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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domrespect
흑인이라면 위험하고 나쁜 짓을 하며 교육을 받지 못한다는 고정관념 속에서 버락 오바마는 흑인으로, 어느 정도의 부를 가지고 태어났다. 교육이나 삶에 있어서 부족함 없는 지원을 받지만 흑인으로 인한 편견에 고뇌한다. 흑인으로서 백인과 함께 교육받고 생활할 때의 기시감과 자신과 같은 흑인들이 세상을 비난하고 좌절하는 마인드를 보며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 자신의 삶에 대해 생생하게 풀어낸다. 그의 통합적인 마인드와 날카로운 통찰력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글쎄 이건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공연하는 사람들이 같이 하자고 하는 거 따라하면 신나는 건 당연하고 더 재밌게 놀 수 있는 방법은 피해가지 않는 선에서 다른 사람을 신경쓰지 않는 것이야 피해를 주지 않는 것 자체가 신경을 쓴다는 건데 어떻게 그러냐고? 우리가 처음에 규칙을 배우고 지킬 때 서툴고 익숙하지 않지만 따라하려고 노력하잖아 난 공부도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처음에는 실수하고 서툴어도 계속 그 생각을 중심에 두고 있으면 그 안에서 재밌게 놀 수 있어 피해가지 않는 선에서 다른 사람을 신경 안 쓰면서 공연에 집중하고 함께하는 사람과 즐거움을 나누는 거야
함께해서 좋은 건뭐라고 생각해?미미한 것들, 사소한 것들을나눈다는 거 아닐까 그것이 쌓이면 추억이 되고 말야 난 여기 저기 축제나 이벤트를혼자 잘 돌아다니는데 가까운 사람들하고는 소소한 일상을 함께하는 걸 즐겨 같이 책 읽는 것도 그 기쁨 중에 하나야 혼자 읽어서 내용을 다 아는 것도 좋지만같은 시간을 바스락 거리면서 넘기는 그 순간이 좋거든 그래서 지금은 거의 사라졌지만 헌책방에 가서 책 읽으면서 그 소리를 듣곤 했어 디지털 기기로 빨리읽을 수 있는 것도 좋지만 역시 난 종이가 좋아
https://youtu.be/HNefNLOHVYk?si=PNsXaIYn7ROAvXhf Whenever sang my songs / On the stage,on my own홀로 나만의 무대에서 노래 할 때마다,Whenever said my words / Whishing they would be heard내 가사의 의미를 관객들이 이해하길 바라며 노래할 때마다,I saw you smiling at me난 당신이 나를 향해 미소 짓는 것을 보았죠.Was it real or just my fantasy그게 현실이었나요? 아니면 나만의 환상이었나요?You'd always be there in the corner / Of this tinylittle bar당신은 언제나 이 작은 바의 구석에 있었던거죠.My las..
https://youtu.be/iiM_15_U1jM?si=YBqSRnQUBXC4YiuF언제나 너의 곁에서 - 임하영 조금만 더 가까이 나의 눈을 바라봐 내 마음 속의 너의 사랑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도록 슬픈생각 하지마 때론 힘이 들어도나를 다 주어도 부족한 너를 사랑한다는 이유로도 아프게 했다면 용서해줘 난 이제 널 위해 살 거야 언제나 너의 곁에서 행복을 느끼고 싶어 지금 있는 그대로 너의 모습을 난 사랑해 항상 너의 얼굴의 밝은 미소만 주고 싶어 내가 가진 모든 사랑의 힘으로 너를 지켜 줄거야 힘이들땐 내품에 기대 울어도 좋아옷이 흠뻑젖어도 난 괜찮아돌아서면 보고픈 사람은 나에겐 너뿐이야 이젠 넌 혼자가 아니야언제나 너의 곁에서 행복을 느끼고 싶어 지금 있는 그대로 너의 모습을 난 사랑해 항상 너의..
당신과 겨울에먹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호빵이야이건 겨울에 먹어야 해 추운 날 뜨끈한 걸 손에 잡고 한 입 물으면 얼마나 감동인지 몰라 조금 부끄러운 얘기지만 난 학교 다닐 때 겨울에 매점 호빵 사수하러 갔었어 쉬는 시간마다 갔었지 호빵이 인기가 많았거든 그래서 그거 먹으려고 빠른 경로 생각해가지고 어떻게든 먹었던 게 기억나는데 그 열정을 공부에 쏟았으면 캬...엄청 훌륭한 사람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 아 물론 아마 그 때로 돌아가도 공부에 열정을 쏟진 않을 듯해 그 때는 공부 외에 관심있는 게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았어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 내가 당신을 보고 싶어 한다는 것 내가 당신을 아낀다는 것 내가 당신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 평온하고 안온하길 바라고 있어 쓸쓸해하지도 외로워하지도 마 내가 이렇게 항상 여기 있을게 난 다른 사람들에게어떤 소리 들어도 상관없어 그 사람들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걸 난 이기적이라서 내가 사랑하는 마음이 더 중요해당신만 알아준다면 그걸로 충분해
잘 알겠지만 난 먹는 걸 좋아해. 끼니를 굶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지.혼자서도 잘 먹지만 좋아하는 사람하고도 잘 먹어.처음 같이 밥 먹었을 때 마주 앉았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밥에만 열중하던 당신이 생각나. 근데 자세히 보니까 옆에 있는 사람들하곤잘 쳐다보고 얘기하고 말야. 나랑도 좀 얘기해주지.흥칫뿡이다.
멀리서라도 날 응원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날 믿어줘서 고마워 그냥 다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좋아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 자체로도 난 행복해 당신은 내가 미워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아 일은 일이고 당신은 당신이니까
모든 건 처음, 시작이 있어.그래, 맞아. 처음. 처음에 어땠냐면 당신은 그냥 저냥 의례적인 질문만 했는데 그러다가 취미가 뭐냐고 묻더라고. 앞에서 바짝 긴장하면서 인터뷰 열심히 하다가 이건 드디어 내 분야다! 싶어서 난 춤을 춘다고 대답했지. 예상할 수 없었던 취미였나 봐. 갸우뚱하길래 난 손과 팔을 흐느적거리면서 이런 춤을 춘다고 했어. 흐물흐물 느물느물한 모션을 보여줬는데 3초 정지가 그런 걸까? 휘둥그레한 눈으로, 뭐지 싶은 표정으로 날 봤는데 난 순간 외계인이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니까. 난 그냥 춤이 좋은 것 뿐이라고. 속으로 투덜투덜 거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