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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국가애도기간(2024년 12월 29일~2025년 1월 4일)에 자작 이미지, 자작 글, 좋은글, 명언 업로드 중단하며 기존 글들은 비공개합니다.

길고 긴 길이 이렇게 설레다니 신기하지 어떤 모습일까 어떤 표정일까 어떻게 말할까 기대에 부푼 마음을 가득 안고 걷는다 저기서 기다리고 있을 텐데 뭐라고 말하지? 앞에서 다가갈까 뒤에서 다가갈까 조금은 놀래키고 싶기도 한 걸 동그래지는 눈동자를 다시 한 번 보고 싶어 무뚝뚝하다고 하지만 실은 다채로운 표정을 가지고 있어 난 알아볼 수 있어 사람한테 어색해보이지만 친해지면 마음을 활짝 열 거란 것도 그런데 대체 왜 나만 보면 도망가는 거야?룰루하고 휘파람불고 쏜살같이 가 버려서 잡을 수도 없잖아 가지마 같이 얘기하자 난 다른 사람 관심 없어 그냥 너가 궁금해 알고 싶어 넌 무슨 생각하고 사니

인간이 미성년 상태에 있는 이유는 이성이 결여되어서가 아니다. 다른 사람의 지시없이는 자신의 이성을 사용할 용기도 결단도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인간은 자기 책임하에 미성년 상태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이성을 발휘할 용기를 가져라. -칸트

세상사 때문에 울적해지면난 항상 히스로 공항의 입국장을 떠올린다우리가 사는 세상이증오와 탐욕으로 얼룩져 있다고들 하지만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내가 보기에 세상에는사랑이 넘친다항상 멋지거나 뉴스거리가 되진 않지만 늘 존재한다아버지와 아들어머니와 딸남편과 아내 남자친구, 여자친구오랜 친구 비행기가 쌍둥이 빌딩에충돌했을 때탑승객들이 전화로 보낸 것은증오와 복수의 메시지가 아니라사랑의 메시지였다 잘 찾아보면 세상은 온통 사랑이란 걸 알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세상에는 온통 사랑이 가득하다" -러브액츄얼리

https://youtu.be/7a-wO2mfsPM?si=SigM-tXVa4hrkHvu  누구든 여기 있어 줄 수 있나요꽤 오랜 시간 쌓아왔잖아요오늘같은 날 그냥 쉬고 싶은 맘누가 안아주면 좋겠어오늘의 나를 안아줘요저 별처럼 빛나고 있어준 너야조금은 쉬어가도 돼 이제어지러운 밤 잠들 수 있게아직도 나는 어린아이같아서늘 기대하고 실망할 때도 있죠오늘 같은 날 맘껏 하고 싶을 때좋은 꿈 꾸길 바랄게오늘의 나를 안아줘요저 별처럼 빛나고 있어준 너야조금은 쉬어가도 돼 이제어지러운 밤 잠들 수 있게나만 빼고 모두가 멀리달리고 있는 것 같아난 그대로인데오늘은 너를 안아줄게높이 뛰지 못했어도 다 괜찮아이제는 쉬어가도 돼 많이수고했어, 빛나는 사람아그때의 나도 어린아이 같아서세상이 모두 점수인 줄 알았어어른이 돼서 네..

https://youtu.be/BWf-eARnf6U?si=J-q77Bu6NuP_sU0B   There's a place  in your heart and I know that it is love. And this place could be much brighter than tomorrow.당신의 마음 속에 한 자리가 있어요. 난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알죠. 그리고 이 곳은 내일보다 훨씬 더 밝게 빛날 수 있을 거에요.  And if you really try, you'll find there's no need to cry. In this place you'll feel there's no hurt or sorrow.당신이 진정으로 노력한다면, 눈물을 흘릴 필요가 없다는걸 알거에요. 이 곳에서, 당신은 ..

사람은 사랑을 필요로 해  그게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사람의 행동에는 사랑이 기반이라고 생각해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미움받기 싫은 마음도  그런 게 아닐까  단지 그 사람들은 사랑이라는 말을 쓰면  자신이 초라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글, 이미지들은 사이트 출처(https://wisdomrespect.com) 밝히고 자유롭게 퍼가기 가능합니다. 상업적 용도 및 활용은 댓글 문의 부탁드립니다.

그대여 그저 따스함을 건네고 싶은 마음을 당신은 알까요? 세상은 신기하게도 마음을 마음으로 생각하지 않아요모두들 감성을 보일수록 속이기 쉽고나약하게 비춰질까 두려워해요  내가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여혼란스러워할 때당신이 걱정 많이 했겠지 싶어요   멀리서 응원해주는 거 잘 알아요 잘 지내고 있다고,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안심했으면 해서

뼈아픈 꼴을 당하고 민폐를 끼치지 않으면알 수 없는 기분도 있어 인생의 바닥까지 떨어지고 나서야처음으로 알게 되는 기분도 있어 아름다운 것에 반발하기도 하지만 진흙투성이가 되고 나서 처음으로아름다운 것이 사랑스러워지기도 해  아픔에는 상냥함이 필요하고 어둠이 눈에 띄기 위해서는 빛이 필요해어느 쪽도 바보라고 할 수 없어 어느 쪽도 헛된 것은 아냐  그러니까 실패하고 틀렸다 해도 그것은 헛수고가 아냐 헛수고로 만들까 보냐 라고 생각하면틀림없이 자신을 키우는 거름이 될 거야 -후르츠바스켓

생각해보면 난 그 때 왜 그렇게 했을까지금 생각해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1년이 다 지난 겨울의 크리스마스는 이렇게나 추억들로 가득하네요 과오는 잊어요누구나 실수하고 실패할 수 있어요언제나 따뜻한 눈빛으로 나를 행복하게 하는 그대가 있기에나는 충만해져요 고마워요따뜻한 마음을 보냅니다메리 크리스마스글, 이미지들은 사이트 출처(https://wisdomrespect.com) 밝히고 자유롭게 퍼가기 가능합니다. 상업적 용도 및 활용은 댓글 문의 부탁드립니다.